부쉬 드 노엘 Buche de Noel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SNS 등에 올라오는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를 일컫는 말이랍니다. 프랑스어로 크리스마스가 '노엘'이랍니다. 성탄절에 굽는 장작으로 번역되는 부쉬 드 노엘은 모카, 초콜릿, 버터크림으로 덮어 만든답니다.
뿌듯하게 구매 성공한 부쉬 드 노엘! 예뻐서 식탁 위에 올려놓고 찍고 바라봤습니다. 예쁘게 컷팅해서 사랑스러운 접시에 올려서 찍고 싶었는데 다들 급한 마음에 숟가락을 들고 달려들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부쉬 드 노엘 Buche de Noel 플랑플랑
삼성동에 들러 구매한 부쉬 드 노엘입니다. 가격은 45,000원. 인스타에서 예약 마감되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너무 먹고 싶어서 무작정 매장으로 갔습니다. 예전 딸기 크레이프 진짜 맛있게 먹었고 워낙 핫한 곳이라 픽업 손님들이 넘쳐났습니다. 다른 거 둘러보면서 여분이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싶어서 마냥 서성거리고 기다리면서 왔다 갔다 했습니다.
플랑 플랑 예약 하루 만에 완판
Sold out이라는 안내를 봤지만 (믿을 수 없어... 너무해) 하는 마음으로(까지는 아니고) 다른 케이크라도 구매하려고 갔는데 막상 부쉬 드 노엘을 보니 자꾸 눈길이 갔습니다.
삼성동 맛집 카페 플랑플랑 소식은 아래 인스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예약 같은 건 넘 일찍 끝나니! 꼭 체크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planplan_seoul/
쇼케이스 내에 있는 건 다 예약된 제품이더군요. 픽업해 가시는 분들을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며 다음을 기약하며 예약하려고 했습니다. 앗! 그런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픽업해서 집으로 가져오게 되었답니다.
여기 사장님이 동경제과 수료라고 하는데 일본 디저트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인테리어 자체도 아기자기하고 케이크와 티, 커피 등의 밸런스도 일본 디저트 카페 같습니다. 정말 비주얼 대박이고 환상적입니다. 프릳츠 원두를 써서 커피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음번에 들러서 햇살 좋은 창가에서 커피와 크레이프 케이크, 딸기 케이크, 몽블랑 조각조각 케이크 다 맛보고 싶어 집니다. 1인 1 케이크는 기본이니 맛보려면 한 4명이 가면 될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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