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탕후루 만드는법, 보관 칼로리

딸기철이 왔습니다. 아직은 딸기가 생으로 그냥 먹어도 천국의 맛인지라 그냥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겨울딸기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색다른 디저트가 필요할 때!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탕후루 만들어 봅니다.

 

쉽게 만드는 딸기 탕후루! 한번 만들어볼까요!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딸기 수분을 꼭 없애주셔야 해요.

딸기 탕후루 만드는법, 보관 칼로리

탕후루 만드는법

1. 설탕 200g에 물 100ml를 냄비에 넣고 중불에 끓입니다. (이때 절대 만지지 않습니다.)
2. 10분 정도 끓인 뒤 약간 걸죽해지면 약불로 10분정도 더 끓이면 약간 노란빛이 될 겁니다.
3. 미리 씻어 놓은 딸기는 물기를 제거해 놓습니다.
4. 접시나 도마에 종이 호일을 깔고 딸기를 냄비 안에서 한 바퀴 스윽 가볍게 돌립니다.
5. 그리고 차가운 곳에서 굳힙니다. (냉장고는 안되고 베란다 창문 살짝 열고 베란다에서 굳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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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시럽이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방법

완성한 시럽을 얼음물(찬물) 담은 컵에 살짝 떨어트려 봅니다. 시럽이 녹아서 섞이지 않고 굳으면 완성입니다.

 

탕후루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

시럽을 많이 바른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얇게 발라야 굳어서 달콤새콤한 탕후루가 되는 것입니다. 두껍게 바르면 시럽으로 인해 딸기가 익어 맛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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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칼로리

딸기 100g에 27kcal인데 탕후루 칼로리는 100g에 200kcal정도 된다고 합니다. 딸기 한 알이 대략 25g=7kcal내외라고 생각하면 딸기 탕후루 한 알이 50kcal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딸기 크기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 하지만 맛있게 달달 디저트 먹을 때는 기분 좋게 먹는 것이 좋겠지요?

 

 

탕후루 보관법

탕후루는 나름 뜨거운 설탕시럽에 스윽~ 둘러줬기 때문에 굳힌 다음 바로 먹어야 맛있습니다. 냉장보관해서 이틀 정도 괜찮다고 해서 보관해서 먹어봤더니 탕후루 맛이 좀 떨어집니다. 

 

탕후루 맛있게 먹으려면 얇게 시럽 바르고, 실온에서 차갑게 식히고, 냉장보관 해야할 만큼 많이 만들지 말고 적당하게 만들어서 바로 드세요!

딸기의 효능 및 적정 섭취량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질병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C,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일 자체에는 과당이 있기 때문에 딸기 1회 적정 섭취량은 10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하루 2번 정도 까지는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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