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B1 - 마트 및 푸드코트23 농심 깡시리즈 중 47년만에 나온 막내 옥수수깡! 먹어보니 뉴스에서 농심 깡시리즈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 양파깡) 중 47년 만에 나온 신상 ㅡ깡 과자라고 해요. '깡'이 붙으면 대박대박 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떨까 궁금해요. 귀염귀염 🌽 옥수수 캐릭터가 노란봉지에 그려있어요. 옥수수깡 맛의 특징옥수수알갱이가 알알이 터지며 고소한 옥수수맛이 빵빵! 옥수수깡 개봉합니다.열어보니 옥수수향이 확 풍깁니다. 흠.자연의 옥수수향은 아니고요. '옥수수맛향' 즉 시즈닝 느낌이 더 강합니다. 예를 들어 누룽지사탕 먹을때 느껴지는 누룽지맛향 같은 인공적인 느낌이요.모양은 귀여워요. 손에 잡히는 느낌도 앙증맞고요. 가루는 손에 좀 묻어납니다.옥수수깡 맛은?콘칩류 느낌이 나는데 그러기에는 두껍고, 예전 길거리 지팡이과자 느낌의 퍼석함 (나쁜 의미아님)이 느껴져요. 밀도감이.. 2020. 11. 22. 램프쿡 자동회전냄비♥오늘부터 요리인생 1일! 짐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카드결제 문자가 띠링~하고 오더라구요. 무슨 댓바람에 누가 결제를? 하며 봤더니 적지않은 금액이 나갔더라구요. 어머나? 뭐지? >.< 하면서 봤더니 홈쇼핑이었어요. 내려서 신랑에게 전화해서 물었더니 출근 준비 중에 TV에서 보는데 정말 우리집에 필요한 것 같다며 구매를 했더라구요. 하.하.하. 그래, 얼마나 좋은가 보자! 저는 아무런 사전배경없이 택배사로부터 "턱" 떨어진 상자를 받아들었답니다. 열어보니 뭐라는건지....@.@ 그냥 냄비 같은데 이걸 9만원돈이나 주고 샀다고? - 제가 이런 조리, 구이기구에 대한 슬픔의 역사가 있습니다. (개인취향의 문제입니다.) 자이글 좋다고 해서 샀는데 - 고기 굽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못 쫒아와서 망 안방그릴 좋다고 해서 샀는데 - 꺼냈다.. 2020. 6. 3. 만찬에 초대받았습니다 3월 중순으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많은 엄마들이 멘붕이 왔었드랬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전업주부의 경우는 주부대로 워킹맘의 경우는 워킹맘대로 어렵고 힘든 고난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오늘 TV를 보니 섣불리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약간 코로나확진자가 감소세로 들어서고 있는 양상이라서 살짝 기대도 해봅니다. 예전 공지 그대로 그냥 3월 중순 개학만 해줘도 감지덕지인데 말이죠. 얼마전 동네 가까운 동생이 신랑과 저를 식사에 초대해 주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냥 밖에서 먹자며 치킨으로 때우는데 이 친구는 항상 정성껏 이리 불러준답니다. 솔직히 미안하기도 또는 난감하기도 (저는 이리 못하니까) 한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솜씨좋은 친구인지라 거절을 못하겠고 초대해줄 날을 자꾸 기다리게 됩니다. 손도 빠르고.. 2020. 3. 8. 이전 1 ···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