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가득한 버터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버터를 좋아해 구매해서 먹는 브랜드 중 골라서 비교해봤습니다. 전문 베이킹 쪽 일을 하는 것이 아니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페이장브레통 |
부드럽고 크리미한 느낌이 강해 버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한껏 느끼함) |
500g 10,000원 정도 |
이즈니 좋아하면 페이장브레통 |
이즈니 |
버터의 풍성하고 고소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부드러운 맛. 달달 느낌이 있다. |
250g 9,000원 정도 |
버터풍미가 익숙해서 끌림 |
엘앤비르 |
버터의 고소하면서 산뜻한 느낌의 맛. |
200g 7,000원 정도 |
중간 정도인데 애매한 포지셔닝 |
파오리 |
우유맛이 좀 느껴지는 부드러운 버터 |
125g 6,000원 정도 |
순수한 느낌 |
에쉬레 |
풍미가 느껴지는 부드러움운 우유(생크림)같은 맛. |
250g 16,000원 정도 |
가염은 별로, 사워도우에 |
레스큐어 |
크리미한 느낌의 버터. |
500g 10,000원 정도 |
좀 무르다는 느낌 이즈니랑 비교가 많이 되는데 난 이즈니 택 |
라콩비에트 |
(포션버터라 더 비싼 것도 있음) 명품 샤넬? 버터라고 알려진 라콩비에트 |
450g 29,000원 정도 |
가격대비 아깝 인스타 인증용 때문에 유명해 진 것 같은? |
가격으로는 압도적으로 라콩비에트>에쉬레>엘앤비르 이즈니>페이장브레통> (루어팍, 앵커 등은 제외)
가격대비 맛있지 ! 근데 맛도 이정도면 굿! 페이장브레통>에쉬레>이즈니
버터를 좋아해 목초먹인 수제버터도 구매해봤는데 고소한 맛이 부족했습니다. 기버터 같은 느낌은 기대했거든요. 금액도 정말 비쌌는데 말입니다.
버터는 가격차가 많고 사용 용도에 따라 구매하는 게 센스 있는 쇼핑!
포션버터
한조각 씩 (10g ~15g)으로 소분되어 있어 보관용이하고 빵 먹을 떄 한조각씩 올려 먹으면 좋습니다.
포션버터로 추천하는 버터향 가득한 버터 브랜드 : 페이장브레통(10g), 애쉬레(30g)
베이킹용 버터
루어팍, 이즈니, 앵커 등 가성비 좋은 버터를 사용합니다. (가성비=평범)
파오리버터는 가성비 좋은 버터들보다 살짝 금액이 있지만 부드럽고 순한 느낌이 있어 토스트 같은데 듬뿍듬뿍 바르면 맛있습니다. 막버터라고나 할까요? 저희집 아이들은 파오리 버터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볶음밥류에 부담없이 넣을 때 넣는 편입니다.
Paysan Breton
페이장브레통 브랜드 갸웃? 익숙치 않은 브랜드인가요?
하지만 마담로익 치즈는 아실 겁니다. 그 마담로익 치즈를 생산하는 프랑스 '라이따'라는 회사에서 만든 버터 브랜드입니다. 라이따는 1973년 설립된 프랑스 낙농조합으로 막강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마담로익 : 우유맛 강한 부드러운 치즈
결국 전남친한테 물어봤다는 전설의 레시피 #전남친토스트" 거기에 쓰인 마담로익 치즈
이게 또 정말 꿀맛입니다. 우유의 크리미함이! 극강!
페이장브레통에서 나오는 다양한 치즈, 크레페 등 고퀄입니다.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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