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충북 음성군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7명 발생했습니다.
공판장에서 일하는 서울 출퇴근하는 중도매인과 공판장 경매실에서 근무하는 2인 등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금일 오후 중도매인 양성 판정이후 800여명에 이르는 공판장 직원, 중도매인 등이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어떤 곳
하루 평균 소 900두, 돼지 900두를 도축, 유통하는 곳으로 전국 공급 물량의 7% 이상을 담당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최대 공판장입니다. 서울 가락동에 있던 공판장이 2011년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전국 다른 공판장 대비 압도적인 물량으로 평균 900여명이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소공급 물량의 경우 전국최대 라인으로 두 개의 라인이 운영되며 돼지 한 라인까지 더해져 총 세개의 라인이 가동됩니다.
설대목으로 한창 바빠질 축산업계인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현재, 음성군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근무하는 서울중도매인 4명, 접촉한 업체 소속된 청주 진천, 음성 3명까지 현재 7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축산물 공판장에는 중도매인과 시설 관계자 등 전체 인원은 800여 명에 달하고, 전국 각지에서 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고, 더욱이 절반 가량이 '무증상' 확진이어서 방역 당국을 긴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98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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